1. 치매의 정의
치매는 인간의 여러 가지 인지기능인 기억력, 주의력, 언어기능, 시공간능력과 판단력을 포함한 전두엽 집행기능 등의 장애가 발생하여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초래한 상태(대한치매학회, 2006년)
2. 치매의 종류
① 노인성 치매(알츠하이머병) 50~60%
- 노인성 치매의 주요 원인
- 초기에는 측두엽의 기억과 관련된 해마구조의 신경세포가 손상을 받아 기억력 감소
- 증상이 진행될수록 장기 기억과 관련된 대뇌 피질이 손상
② 혈관성 치매 15~20%
- 뇌의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뇌졸증 이후에 혈관성 질환이 발생하여 치매로 발전
- 기억장애가 뚜렷하지 않을 수 있으며, 수행기능의 소실 등 뇌의 피질하 기능 저하가 현저하게 발생
- 동기유발, 행동 조절 등에 장애 초래
- 혈관성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뇌졸증 위험 인자(고혈압, 당뇨, 고지혈증, 심장부정맥, 흡연) 조절이 필수적임
③ 기타 치매15~20%
- 뇌종양 : 뇌종양이 진행하면서 치매 발생
- 알코올 중독성 치매 : 알코올 중독 환자의 약 3% 정도에서 나타나며, 비타민 섭취가 중요
- 우울증 : 노인 우울증 환자에게서 인지기능장애가 흔히 동반됨
3. 치매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지침
① 스트레스를 줄이고, 우울증을 예방하라
- 영양관리와 올바른 수면습관을 유지한다.
- 사교그룹을 많이 갖고 사회생활에서 공동체 의식을 갖는다.
- 긍정적 사고를 유지한다.
- 성공했던 과거를 기억나게 하는 성공 목록을 만든다.
-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시도해 본다.
② 혈압을 조절하라.
- 일일 염분 섭취량을 5g(티스푼 2개)로 줄여 저염식을 한다.
- 하루 30분 중·저 강도의 운동을 주3회 이상 한다.
③ 적정 체중을 유지하라.
- 30~50세 사이 체중이 크게 증가한 남성의 경우 체중이 일정하게 유지된 사람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3.7배 높음
- 30~45세 사이 체중이 줄어든 여성의 경우 치매 발병 위험이 2배 가량 증가
④ 비타민을 적절히 섭취하라
- 비타민B1, B2 - 포도당 연소
- 비타민E - 항산화 작용
- 비타민C - 항산화 작용
- 비타민D - 낙상 및 우울증 예방
⑤ 뇌에 좋은 항산화 식품 섭취
말린 자두, 건포도, 블루베리, 검은 딸기, 시금치, 케일, 브로콜리, 근대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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